아침에 먼저 나가서 아쉬웠지만
잘 놀다 갑니다.
저녁에 먹다 남은 한우등심에 대한 미련이 매우....많이 남습니다.
비계와 힘줄(?)을 제거한 후에 적당한 불로 살짝 익혀서 육즙이 나올때 먹어야 부드러운 등심의 맛을 느낄 수 있는건데....음. 음식에 대한 집착인가요? 왜 자꾸 그 생각이 날까.......
못내 아쉽습니다. 밖이 조금만 덜 추웠어도......
어쨌든, 잘 먹다 왔습니다.
아주 멋진 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말입니다.
다음엔 은복이형 집에서.....
교장선생님도 모셔서 했으면 합니다.
이번에는 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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