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적이 게시판
 제     목  잘 놀다왔습니다.
 작성일시  2009.11.19 15:00:33  작성자명  남상오  조 회 수  1,767

아침에 먼저 나가서 아쉬웠지만


잘 놀다 갑니다.


 


저녁에 먹다 남은 한우등심에 대한 미련이 매우....많이 남습니다.


비계와 힘줄(?)을 제거한 후에 적당한 불로 살짝 익혀서 육즙이 나올때 먹어야 부드러운 등심의 맛을 느낄 수 있는건데....음. 음식에 대한 집착인가요? 왜 자꾸 그 생각이 날까.......


 


못내 아쉽습니다. 밖이 조금만 덜 추웠어도......


 


어쨌든, 잘 먹다 왔습니다.


아주 멋진 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말입니다.


 


다음엔 은복이형 집에서.....


교장선생님도 모셔서 했으면 합니다.


 


이번에는 꼭.


 

이 전 글  책 나왔네요. 필 클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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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자 2009.11.23 남은 고기는 우리가 챙겼어요. 잘 먹었지요. 남김 없이. 삭제